강아지가 좋아하는 페스룸 브러쉬 후기

전 강아지를 오래 키웠습니다. 아기 강아지 때부터 10여 년을 넘게 키워서 인지 사용해본 제품도 많아요. 만족도가 높아서 꾸준히 사용하는 것 중에 페스 룸 빗 이 있는데요, 저희 강아지가 너무 좋아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패스 룸 브러시는 실리콘 재질로 여러 개의 돌기를 이용해 강아지 죽은 털을 제거해 주기도 하고 마사지 효과도 주더라고요. 아기 강아지 때부터 피부가 약했던 터라 혹시 자극이 되진 않을까 싶어 제 손에 여러 번 문질러 보았는데 붉게 변한다거나 자극이 되지 않아서 마음 놓고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패스 룸 브러시는 이런 모양입니다. 하얀색 부분이 손잡이라 그곳을 잡고 살살 빗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돌기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저 사이로 죽은 털 들이 빠져나오기도 하고 시원하게 마사지해주기도 해요. 실제로 빗어보면 털이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라게 되더라고요. 

 

패스 룸 브러시 자체의 무게는 크게 무겁지 않아서 보호자인 저도 사용하는데 손목이 아프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리콘 재질이라 사용 후 물에 쓱 닦아만 줘도 세척이 돼서 그 점이 제일 좋더라고요. 

 

 

페스 룸 브러시는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목욕할 때 사용하면 빛을 발하는 제품입니다. 강아지 몸에 비누칠을 해주고 패스 룸 브러시로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해주니까 애가 정말 녹아내리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목욕할 때는 꼭 패스 룸 브러시를 이용해서 목욕을 합니다. 

 

페스 룸 빗 이 특히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강아지들이 특히 다리 쪽이 예민한 아이들이 많아요. 앞다리도 그렇지만 강아지 슬개골 있는 쪽이 많이 예민한 부분 중 하나거든요. 그런 부분도 자극 없이 살살 문질러 줄 수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특히나 저희는 강아지 슬개골 쪽이 가느다란 품종이어서 항상 조심을 하고 있거든요. 엄청 예민한 녀석인데도 가만히 있는 걸 보면 패스 룸 브러시가 정말 마음에 들었나 보더라고요. ㅎㅎ

 

털이 긴 아이들에게도 브러시가 중요하지만 특히 단모종 아이들이 피부도 약하고 피부가 상하기 쉬워서 브러시 선택은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도 페스 룸 빗 말고 다른 날카로운 빗을 쓸 때는 너무 싫어해서 힘들어했었거든요. 그래서 평생 빗질은 못하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패스 룸 제품 사용하고서는 빗질하면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예민한 저희 강아지도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면 여리고 약한 아기 강아지들도 패스룸 브러시로 살살 마사지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패스 룸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강아지 고양이 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제품들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던데 앞으로 저도 몇 가지 더 구매해서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페스 룸 빗은 이미 베스트셀러라 후기가 엄청 많더라고요.

 

하여간 목욕하는 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나 빗질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패스 룸 브러시 강력 추천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 등은 혼자 긁기 힘들어하잖아요. 매일 브러시로 살살 빗어만 주셔도 그곳이 바로 극락일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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