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세일 기간에 샀던 노세범 선크림입니다.
선크림 고르는 게 어떤 면에선 복잡하게 느껴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곤 하는데, 이 제품도 그런 이유에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무기자차, 유기 자차부터 SPF 수치, PA수치 등등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데 저는 이런 까다로운 제품을 고를 때는 많은 사람들이 두루두루 사용하는 제품으로 고르곤 합니다. 제품이 나쁘면 요즘에는 별점에서부터 티가 확 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기후변화와 폭염으로 인해 조금 강하게 자외선 차단이 되는 제품이었으면 해서 SPF 수치와 PA수치 모두 높은 쪽으로 골랐습니다. 높을수록 잘 차단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의 외형은 이렇답니다. 이니스프리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예쁘고 깔끔해요. 보통의 선크림과 차이가 있다면 이 제품은 톤 업 선크림이라서 톤 업 크림의 효과가 있어요. 바르시면 예쁘게 톤 업이 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붉은 글씨로 쓰인 노세범이라는 단어가 알려주듯, 피지 분비 조절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요.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는 정말 유명하죠. 저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 이 선크림을 사용하면서는 노세범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굴이 번들거리지 않고 오랜 시간 뽀송하게 유지되어 만족스러웠어요. 단 파우더 기능이 있어서 좋은 만큼 바를 때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일반 선크림처럼 문지르며 바르기보다는 얼굴에 점처럼 콕콕 찍어두고 손바닥으로 톡톡 두들기며 펴 바르시길 권장드릴게요. 파운데이션 바를 때처럼 얇게 여러 겹 쌓아주시면 아주 간단하게 피부 화장 대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언제나 군더더기 없이 예쁜 이니스프리의 패키지에요.
용량은 50ml, CORAL REEF FRIENDLY
6가지의 민감한 성분들이 첨가되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패키징에도 친환경적인 노력 기울이는 이니스프리네요.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선크림 제품이에요.
이 종이는 버려지는 녹차 부산물과 재생펄프로 만들었다고 해요. 정말 친환경적인 느낌이 들어요.
피부 탔을때 찾기 시작하면 늦는 게 바로 선크림이에요. 특히 운전을 하시면 차량 햇빛가리개로도 완전히 차단하기는 힘들잖아요. 햇빛가리개 모자도 얼굴 대부분을 가려주지는 못하니까요. 선크림은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필수예요.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고요. 이니스프리 톤 업 노세범 선스크린은 선크림 눈 시림 같은 부작용도 없었고, 선스틱이나 선 스프레이 제형보다 바르기도 좋고 밀착력도 좋았어요. 또한 예쁘게 톤 업을 시켜줘서 피부결 정리가 되는 느낌도 들었고요.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의 기능에도 충실하니 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추천하는지 알 수 있는 제품이에요.
선크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니스프리 노세범 선크림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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