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트 맛있는 대체육 추천합니다

 UNLIMEAT. 언리미트라는 이름의 이 대체육은 마켓 컬리를 통해 처음 만나보게 되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마켓 컬리 새벽 배송은 필수인 때라 항상 신상품 코너에서 살다시피 했었죠. 지금은 마켓 컬리 새벽 배송이 되지 않는 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거의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마켓 컬리 새벽 배송은 쿠팡 로켓 배송만큼이나 고맙고 감사한 서비스입니다. 또한 마켓 컬리에서는 꾸준히 비건, 채식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언리미트도 그러한 경로로 알게 된 제품이라 호기심에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 입니다. 그림만 봐도 굉장히 고기같이 생겼죠? 그런데 이 모든 성분이 식물성 단백질이라는 것. 놀랍지 않나요? 구워 먹으면 더 맛있는 식물성 단백질 이라니 정말 신기하고도 재밌는 소개라고 생각해요.

 

 고단백, 저트랜스지방, 저당류, 모두 다 먹어도 535kcal입니다. 보관은 냉동으로 하셔야 하고요.

 뒷면에는 조리팁과 성분, 유통기한 등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 두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정보를 깨알같이 적어두거나 잘 알아보기 힘들게 적어두면 짜증이 날 때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큰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내용물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어요. 냉동제품이라 해동을 한 뒤에 조리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한장한장 떼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팬에 그냥 구워서 샐러드에 토핑을 해 먹거나, 밥에 반찬으로 먹었었는데 기본양념이 맛있어서 인지 다른 조리 필요 없이도 맛이 있었어요. 

 

 고기를 구울때 조금 오래 구우면 바삭바삭하면서 특유의 맛있는 크런치한 식감이 살아잖아요? 언리미트 슬라이스가 딱 그런 식감을 구현해 줍니다. 먹다 보면 콩고기 요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식감도 좋고 맛과 풍미가 살아있어요. 요즘 대체육도 기술이 좋아져서 인지 정말 많이 발전하고 있어요.

 

 제가 채식식단을 진행하던 때는 요 언리미트만 있다면 정말 고기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제품이었어요. 현재는 그냥 고기를 먹으면서 지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은 다시 사서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대체육 제품이니, 고기를 대체할 대체육이나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애타게 찾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언리미트 추천해봅니다.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