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저는 신전떡볶이가 생각나는데요. 옛날 떡볶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맛은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이잖아요. 특히 치즈를 듬뿍 올린 신전떡볶이 국물을 생각하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곤 한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먹고 싶어 지네요.
신전떡볶이 메뉴는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유명한 떡볶이의 경우는 기본 신전떡볶이도 있고, 치즈 떡볶이도 있어요. 덮밥 메뉴와 튀김 메뉴도 다양한데 신전떡볶이는 어묵 튀김이 유명하죠. 원래는 꼭 시켜먹는데 이날은 덮밥을 먹기 위해 깔끔하게 튀김 어묵을 포기했답니다.
항상 신전떡볶이 순한맛을 시켜먹다가 이날은 과감히 보통맛으로 시켜보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신전떡볶이입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저는 이날을 계기로 앞으로는 보통맛을 먹기로 결심했어요. 맵기도 적당하고 더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역시 떡볶이는 조금 매워야 맛이 있죠. 늘 그렇듯 쫀득한 떡과 맛있는 떡볶이 양념으로 정신없이 떡볶이를 먹었답니다.
떡볶이에 주먹밥이나 김밥을 꼭 곁들이고 싶은 날이 있죠. 이날은 왠지 치킨마요를 같이 먹고 싶었어요. 신전떡볶이의 치킨마요는 이런 비쥬얼이에요. 먹음직스럽죠? 실제로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어묵탕도 시켰는데요, 어묵탕은 조금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스타일의 어묵탕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튀김 어묵에 들어가는 길쭉한 어묵이 들어가 있는데 국물이 조금 밍밍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만약 조금 덜 맵고 순한맛의 어묵탕을 선호하신다면 신전떡볶이 어묵탕도 좋아하실 거예요.
신전떡볶이 순한 맛과 보통맛 중에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맵기 정도로 결정하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순한 맛이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면 보통맛은 그것보다 조금 더 매워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신다 하시면 무조건 순한 맛을 드시고, 청양고추 넣은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맛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보통맛으로 주문해 먹으려고 해요.
요즘 떡볶이처럼 좀 매콤한데 옛날 떡볶이 같은 스타일을 찾으신다면 신전떡볶이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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