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바닐라라떼 믹스커피 후기 (내돈내산)

요즘 카페에서 믹스커피 형태로도 커피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예전에 사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믹스커피 치고 굉장히 훌륭했던 기억이 있어요. 

 

배달의민족 으로 요즘에 배달음식 많이 시켜드시잖아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많이 배달해 먹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주문 하다보면 최소 주문금액도 채워야 하고, 배달료도 아까워서 혼자 먹어도 음료를 두잔 시키거나 디저트를 추가로 더 시키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동네에 커피빈이 있는데 배달의민족 으로 주문을 할 수 있길래 주문하다보니.. 다른 음료를 더 시키긴 싫고.. 디저트도 부담스러웠던 찰나, 이렇게 상품으로 된 바닐라라떼 커피믹스가 있지 뭐에요! 배달로도 이런 상품을 살 수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8개의 스틱이 들어있고, 커피빈 전용 종이백에 담겨져 왔어요. 누구 선물해주기도 좋을정도로 정갈하게 포장 되어 오더라구요. 커피믹스 8개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꽤 묵직해요. 

 

 

 

이런 스틱이 8개 들어있는거랍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해요 스틱 1개에 뜨거운물을 80ml 붓거나, 아이스로 먹는다면 뜨거운물 50ml 에 얼음을 넣으면 되요. 저는 뭐든지 설명서를 따라하는 걸 좋아해서 그대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너무 달았어요. 그래서 그 다음번에는 물을 조금 더 타먹어 봤는데 그게 훨씬 더 취향에 맞더라구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량도 좋으실거에요

 

비주얼은 그냥 평범한 믹스커피 비주얼입니다. 특별히 거품이 더 나거나 하는건 없어요. 그래도 이 제품을 좀 높이 평가하고 싶은 이유는 커피빈 바닐라 파우더가 참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바닐라 풍미가 더 살아있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또 달달한 바닐라라떼가 땡기는데 간편하게 만들어 마시기 좋구요. 탈탈 털어넣고 물만 부으면 끝이니까요

 

대신 칼로리는 조금 있어요. 1개당 95kcal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고 바닐라라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하면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쯤 드셔보시는 거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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