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치즈케이크 내돈주고 먹은 후기

요즘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10시만 넘으면 빵집, 카페 모두 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저녁에 갑자기 맛있는 빵이 먹고 싶어서 사러 나갔다가 빵집이 문을 닫아 허탈하게 근처 카페를 들렀는데 카페마저 문을 닫아 당황스럽던 찰나에 결국 편의점 빵이라도 사가야겠다고 하며 CU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요즘 편의점 이것저것 케이크 종류도 많고 신기한 느낌의 떡 등등.. 뭐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제일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라왔는데, 바로 김토끼와 오늘도 스마일 치즈 라는 긴 이름을 가진 치즈케이크 였습니다.

 

 

가격은 3000원에서 4000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 다른 제품이랑 함께 구매 했습니다. 김토끼에 대해서 잘 아는것은 없습니다. 김토끼로 인해 치즈케이크를 산 것이 아닌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 덕분에 김토끼를 알게되는 신기한 경우인 듯 싶어요 ㅎㅎ

지금 리뷰를 작성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띠부씰이 첨부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는 몰르고 그냥 먹고 버려버렸어요.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김토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요!

 

짠! 개봉을 하면 이렇게 동그란 모양의 치즈케이크가 들어있어요. 크기는 손바닥만해요. 그리고 위에 하얀 크림이 올라가있는데.. 이게 진짜 맛있습니다! 저는 생크림류는 좀 가리는 편이었는데도 맛있게 먹었고, 오히려 저 크림이 아쉬워서 다음번에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띠부씰이 저 아래 있었네요! 저는 저게 축축해지지 말라고 넣어놓은 건 줄 알았어요.. 하여간 CU편의점 김토끼 치즈케이크의 식감은 약간 포슬포슬한 빵 느낌의 치즈케이크에요! 저는 이런 느낌의 치즈케이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크기도 혼자 먹기 적당했고, 당도도 딱 좋았어요! 정말 한밤중에 갑자기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은데 간단하게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매우 있는 치즈케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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