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은 그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최근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균주인 Bnr17 유산균이 있는데요. 어떤 종류이며 사용상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bnr17 유산균
이름이 조금 어려운데요. 원래 정확한 명칭은 따로 있어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bnr17이라는 이름은 이 균주를 발견한 회사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17번째로 발견된 균주라 17이 붙은 것이기도 하고요.
이 균주가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바로 모유에서 가져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모유에서 분리과정을 거쳐 배양한 것이죠. 또한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몸매 관리를 하는 분들께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2. 이로운 점
bnr17 유산균의 이로운 점들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흔히 장 속에는 이로운 균도 있지만 몸에 좋지 않은 균들도 분명 존재하잖아요. 그중 살을 계속 찌게 만드는 종류도 있습니다. 호르몬 생성을 방해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런 균이 계속 늘어나게 된다면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될 수밖에 없겠죠? 이 균주는 이런 살을 찌우는 균들이 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식욕 관련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렙틴 호르몬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우리가 밥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잖아요. 이게 다 렙틴이 하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분비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bnr17의 경우 렙틴 분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장건강 관련해서도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세균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요.
그리고 음식을 먹고 사용되지 않은 잉여 지방인 백색지방의 억제과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렇게 기본적인 유산균의 역할을 하면서도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답니다.
3. 주의사항
물론 bnr17 유산균 또한 일반 유산균처럼 미생물이기 때문에 사용상에 주의할 점은 있답니다. 우선 균주의 경우 직사광선이나 열과 습도에 민감하고 사멸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시는 게 좋아요.
또한 용법도 지켜주시는 게 좋은데요. 적당한 양을 권장되는 횟수만큼만 드셔야 합니다. 되도록 신선하고 미지근한 물과 함께 드시고 먹은 다음엔 30분 정도 소화를 시킨 후 식사를 하세요. 유산균 먹는방법에 관한 포스팅도 연계로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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