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데 외식 약속 잡혔다면? 살안찌는 습관으로 대처하기

다이어트 많이 하시죠? 남자고 여자고 성별관계없이 요즘은 다들 하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식단부터 운동까지 열심히 잘 지켜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외식약속이 잡히면 너무 당황스럽고 곤란할때가 많아요

많이먹게되거나 감량이 안될까봐 걱정도 되는데 

사회생활은 해야겠고 참 난감하죠

다이어트 하면서도 외식을 현명하게 하는 방법

여러가지 공유해 봅니다

 

1. 외출 전 건강한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간다

 

방울토마토, 오이 같은 마이너스 칼로리를 가진 음식으로 배를 채우거나

저칼로리이지만 마시면 든든한 두유, 아몬드 브리즈 등을 먹는다던지

식단으로 먹기로 한 샐러드를 조금 챙겨먹고 나간다던지

건강하게 배를 조금 채우고 나가면 확실히 덜 먹게 됩니다

별 것 아닌거 같은데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차이가 크더라구요

 

 

2. 음료를 주문한다면 제로칼로리, 혹은 저칼로리 음료를 주문한다

 

식당을 찾을때 제로콜라 옵션이 되는 식당을 찾아보세요

아니면 음료 없이 물을 드셔도 좋습니다

카페에 간다면 따뜻한 차나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됩니다

혹은 요즘엔 식물성 밀크로 만든 음료들도 판매하는데요

식물성 음료가 우유보다 지방과 칼로리가 적으니 참고 하시면 좋아요

 

3.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면 대체 감미료를 챙긴다

 

스테비아나 알룰로스 같은 저칼로리 감미료들도 많이 나와 있답니다

작게 소분해서 들고 다니며 나만의 저칼로리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것도

소소하게 느낄수 있는 재미에요 

혹은 꿀 같은 건강한 대체제를 공병에 담아 사용할수도 있겠죠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니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시도해보는것도 좋답니다

 

4. 메뉴 선택권이 있다면 채소를 많이 섭취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예 애초에 샐러드 가게나 샤브샤브를 선택하시는것도 좋아요

혹은 요즘 유행하는 채식, 비건 식당도 좋고

한정식집에 가서 건강한 나물요리를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면서도 분위기도 레스토랑처럼 좋은 곳이 많습니다

 

 

 

5.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다. 대화하며 먹기.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 렙틴은 식후 15분이 지나야 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오래 씹어먹는 일이 정말 중요한데요

깨작거리며 분위기를 해치는것이 보기싫은거지

맛있게 꼭꼭 음미하며 먹는 모습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리고 허겁지겁 먹기만 하는 것 보다는

함께 하는 상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우아하게 식사하면

먹는양도 줄일수 있을 뿐더러, 행복한 데이트를 할 수 있으니 참 좋겠죠?

 

 

6. 식후 산책하기

 

식사를 한 뒤 바로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가기 보다는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한정거장 정도는 걸어보세요

식후에 바로 움직여 주는 것은 체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조금 많이 먹었더라도 죄책감을 충분히 덜어낼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여러가지로 위기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다이어트 포기하지 마시고 살안찌는 건강한 습관으로 대처하시면

지금까지 공들인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고 

새로 들인 좋은 습관으로인해 자존감까지 높일수 있을거에요

다이어트는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아껴주는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