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며 연골 관절에 이상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하지만 사전에 충분한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음식이나 영양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움직임에 관련된 부위이기 때문에 운동 및 활동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어떤 부분들을 관리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1. 충분한 활동이 필요한 연골 관절
사람이 걷거나 움직이면 연골 관절을 필수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자꾸 움직이면 닳는다는 생각에 활동을 최소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렇게 활동량을 줄여버리면 우히려 연골 관절 그리고 근육과 인대에는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약해지고 유연함도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스케쥴을 정해두고 주 3일 정도는 충분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근육과 인대는 강화될수록 연골 관절의 부상위험을 낮춰줄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하신다면 꾸준한 운동은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나 추운 겨울에는 몸이 더 잘 굳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실내에서라도 충분히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칭 필수
하지만 이렇게 운동한다고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무리가 가서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20분 정도 충분히 몸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충분히 몸을 풀어준 후 서서히 강도를 올려가며 움직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운동도 연골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중이 심하게 가는 자세나 이미 약해진 부위를 자꾸 자극하는 종목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추운 날 빙판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산을 오르는 것 등은 오히려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어요.
3. 자세와 신발관리
특히 연골 무릎은 직접적인 충격 말고도 걷는 자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행시 올바른 자세를 잡는 것이 필요한데요. 사람이 노화가 진행되면 걸을 때 발로 오는 충격을 모두 흡수하지 못하고 무릎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더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관절 문제를 호소하게 되는데요.
우선 매일 신는 신발은 좀 더 보행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모델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꺼운 깔창을 이용해 최대한 충격을 흡수하는 쪽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해요. 또한 걸을 때 허리를 펴고 복부에 힘을 주어 바른 자세로 걸어야 합니다. 또한 팔자걸음 등 안 좋은 보행자세를 갖고 있다면 개선이 필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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