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년 장마철 기간 언제부터 시작될지 궁금한 사람 많을 듯.
나도 날씨 예민한 편이라 좀 찾아봤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살짝 빠르다고 함.
제주도는 6월 19일쯤부터, 중부는 6월 25일쯤 시작해서
7월 말까지 비 계속 올 예정이라고 하더라.
25년 장마철 기간에 맞춰서 미리 준비 안 해두면 곰팡이랑 눅눅함이 순식간에 몰려옴.
그래서 오늘은 나처럼 제습기 없이도 어떻게 집안 습도 낮추기 실천하는지 알려줄게.
몇 년간 써먹은 나만의 팁이니까 참고!!
1. 아침저녁으로 환기 돌리기
일단 비 안 오는 날 잘 골라서 창문 활짝 열어주는 게 기본임.
단, 아무 때나 열면 오히려 습기 더 들어오니까,
나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짧게 환기함.
바람 통하게 두 군데 이상 열어두면 습기 훅 빠짐.
이거 하나만 제대로 해도 집안 습도 낮추기 절반은 성공임.
2. 눅눅한 침구 그냥 덮고 잠들지 마라
25년 장마철 기간에는 이불도 공기처럼 습기 먹음.
이불이 덜 마르면 몸에 찝찝하게 붙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
그래서 나는 침대 밑에 신문지 깔거나 계피주머니 하나 넣어둠.
햇빛 잠깐이라도 나오면 이불 말려주고,
그거 귀찮으면 드라이기로라도 표면 좀 말려줌. 이게 은근 효과 좋음.
3. 식물로 인테리어도 하고 제습도 하고
로즈마리, 스파티필룸 같은 초록이들 키우면
공기 정화도 되면서 습도 조절도 해줌.
아무 식물이나 되는 건 아니고,
잎이 넓고 수분 조절 잘하는 애들 고르라고 하더라.
나는 거실에 하나, 방에도 하나 두고 있는데 느낌이 확 다름.
제습기 대신 쓴다고 생각하면 됨.
특히 25년 장마철 기간에 이런 애들 하나쯤 키우는 거 진짜 추천함.
4. 숯은 원조 제습템
이건 좀 고전템인데 써본 사람은 다 앎.
깨끗이 씻어서 말린 숯을 옷장, 신발장, 욕실에 하나씩 넣어둠.
습기랑 냄새 같이 잡아줘서 꿀템임.
몇 달 지나면 햇볕에 말려서 재사용하면 되니까 돈도 덜 듬.
나처럼 절약형 사람한텐 딱임. 진짜 집 안 공기 깔끔해짐.
이것도 확실한 집안 습도 낮추기 방법임.
정리하자면, 올해 25년 장마철 기간 대비하려면 괜히 장비부터 사기보다
이렇게 생활 속 팁으로 시작하는 게 실속 있음.
나도 몇 년 시행착오 겪으면서 느낀 거라서,
하나씩 실천해보면 진짜 도움 될 거임.
집안 습도 낮추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한 데서 효과 크게 나더라.
장마 시작 전에 하나라도 해보자. 곰팡이 생기고 나면 진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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